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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독실 애국지사 기리는 제1회 독실 민족 글짓기 그림대회 개최


뉴욕우리교회 독실 민족 장학회가 오는 2월 25일 뉴욕우리교회에서 한인 2세들을 대상으로 김독실 애국지사를 기리는 독실 민족 글짓기, 그림대회를 개최합니다.


김독실 애국지사는 1897년생으로 평남 용강 출신이며 이화학당 교사로 재직당시 1919년 3월 1일 서울 파고다 공원에서 독립선언 낭독과 만세 시위현장에 참가했다가 옥고를 치룬 독립유공자입니다.

대한민국정부는 김독실 할머니에게 2007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고 독립유공자로 지정했습니다.


뉴욕우리교회 조원태 목사는 차세대들에게 크리스챤이자 애국자였던 김독실 할머니의 애국심과 선조들의 신앙의 뿌리를 알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조원태 목사 (뉴욕우리교회 담임목사)


뉴욕우리교회 독실 민족 장학회는 김독실 할머니의 손자 김건국집사가 정부에서 지급받는 김독실 할머니 보상금 전액을 헌금하면서 건립됐습니다. 김건국 집사는 김독실 할머니에 대해 비록 짧은 생애를 살다가셨지만 원리원칙주의자로 주관이 뚜렷하신 분이었다며 차세대들이 애국애족하는 마음이 심어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건국 집사 (고 김독실 할머니 손자)


뉴욕우리교회는 전세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제청소년 평화순례행사를 진행하는등 새로운 내일을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들을 발굴 지원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104주년 삼일절 기념을 맞아 개최되는 독실 민족 글짓기 그림대회를 통해 김독실 애국지사의 숭고한 삶과 정신이 미주지역 한인 2세들에게 널리 알려지게되기를 희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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