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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크리스마스는 ‘황금빛 세상’


뉴욕에는 방문할 만한 크리스마스 마켓이 많습니다. 그중 최고는 브라이언트 파크입니다. 거대한 뉴욕의 도심속에 작은 공원이지만 뉴욕커와 관광객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마켓은 10월 말부터 1월 초까지 열리는데 아이스링크를 이용할 수 있고 카페를 이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크리스마스를 즐기기 안성맞춤입니다.


마켓은 긴 역사를 자랑하는 홀리데이 마켓으로 매년 수백만 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습니다.


(Mike Fit 인터뷰)


Rockefeller Center, Empire State building.We've got the Knicks tonight,

so that's going to be great. We went to see the Rockettes as well.

Radio City Hall, everyday something different.


록펠러 센터,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방문했고. 오늘 밤에는 닉스 경기를 보러갈 예정입니다. 멋진 경기일겁니다.

또 라디오 시티 뮤직 홀의 Rockettes도 보러 갔었지요. 매일매일

색다른 기분입니다.



(Sharon, Michelle 인터뷰)


Love the tree, love all the lights around, and it's nice to see all the people dressed up


It's a big energy here during holidays.


나무들과 그것을 둘러싼 주변의 모든 빛 장식들이 멋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차려입은 것을 보는 것도 좋습니다.

연말연시 뉴욕에서는 큰 활기참을 느낄 수 있지요.



100년이 훨씬 넘은 맨해튼 34번가 헤럴드 스퀘어 Macy’s 백화점도 크리스마스 시즌에 빠질수 없는 명소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윈도우 디스플레이를 보려는 수많은 인파가 모이는 곳입니다. 또 많은 관광객들은 크리스마스 장식을 구입해 가기도 합니다.



맨해튼의 서쪽 미드타운은 이제 허드슨 야드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욕의 크리스마스는 그 어느곳보다 화려하지만 맨해튼 미드타운에서 가장 최근에 조성된 허드슨 야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특별하고 아름다운 장식으로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허드슨 야드의 베슬도 눈에 띕니다. 이곳에 새겨진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베슬은

벌집을 닮은 154개의 계단과 80개의 플랫폼으로 구성된 건축물로 매일 수천 명의 방문객들이 몰려듭니다. 이제 이곳 허드슨 야드는 크리스마스 시즌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화려한 장식과 화려한 모임으로 들뜬 분위기 속에서 예수님의 탄생의 기쁨을 잊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성탄절은 하나님의 아들을 기억하고, 그분의 이름을 받들겠다는 우리의 결심을 확인하고 새롭게 하는 날이라는것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뉴욕 맨해튼에서 굿티비뉴스 전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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