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밀알선교단이 과테말라 지역에도 또다른 밀알 설립을 추진합니다 뉴저지 밀알에서 오랬동안 봉사해왔던 박 호경 장로는 은퇴후 과테말라 꼬방지역을 일년에 두차례 방문하며 선교를 돕고 있던 중 과테말라 수도 과테말라 시티를 중심으로 밀알 설립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박 장로는 과테말라 밀알 설립 추진 배경에 대해 뉴저지 밀알 선교단의 강원호 목사가 과테말라에도 장애인을 위한 밀알을 시작하면 좋겠다라는 말을 했지만 당시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몇 년이 지난후 마음속에 그 말이 생각났다며 선한일은 기도하고 계속 권유하는 것이 좋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박 호경 장로 영상) 이제 과테말라에서 잘 훈련받은 현지인 리더쉽이 이웃나라로 파송되서 새로운 지소와 일꾼들을 새우고
과테말라 밀알 설립은 현재 치말떼낭고 은혜교회를 중심으로 현지인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는 안진찬 선교사가 설립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안선교사는 과테말라 사랑의 교회 이정로 목사님을 책임자 지소장으로 추천하며 자신은 어떤 위치에 있든 밀알사역을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과테말라 밀알 선교단 지소장 이정로 목사 영상)
과태말라 밀알 선교단의 특징은 현지인 디렉터와 교사를 주축으로 구성돼 있어서 더욱 과테말라 현지인들과 어우러지는 그런 사역을 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뉴저지밀알의 강원호 목사는 박호경 장로의 헌신과 현지 사정을 잘 알고 추진력있는 안진찬 선교사, 현지 한인교회 이정로 목사의 팀이 이루어지면 밀알이 잘 성장할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저지 밀알 선교단 강원호 목사 인터뷰)
밀알은 현지인 사역자가 장애인 사역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상담, 특수교육, 물리치료 학교를 다니는데 장학금을 주고있습니다.
밀알의 꿈은 이땅의 장애인들이 예수안에서 자유하며 기쁨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하는것이며 이를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밀알은 그들에게 꿈을 주고 교육을 하며 그들이 더 연약한 사람들을 돕는 봉사자로 세우고 있습니다. 우리가 밀알의 꿈을 나누며 생명의 존중, 인간의 평등과 가치를 세상에 심어 세계 평화의 씨앗이 되는일에 동참할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굿티비 뉴욕 뉴스 전상희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