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우드에 위치한 은혜와 평강교회가 6월 26일 그레이스장로교회 한동원 목사를 담임목사로 청빙하고 담임목사 위임식 및 장로 취임식을 열였습니다.
지난 1년 이상 담임목사가 없었던 은혜와평강교회는 지난 4월 초에 한동원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그레이스장로교회와 통합하고 한동원 목사를 담임목사로 청빙했습니다.
RCA 대 팰리세이드 노회 주관으로 열린 임직식 1부 예배는 RCA동남부교협 회장인 송호민 목사의 기도에 이어 부회장인 김종국 목사가 창세기 1:1-5절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2부 담임목사 위임식은 노회장 이모스 우 목사의 집례로 위임받는 한동원 목사와 은혜와 평강교회 교인들의 서약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어서 장로취임식은 위임목사인 한동원 목사의 진행으로 그레이스장로교회의 시무장로였던 조성돈과 최인범 장로의 서약과 교인들의 서약이 있었습니다.
3부 축하의 순서에서는 지용승 목사의 축사 및 권면,
소프라노 한은영 집사의 축가에 이어 목양교회 남봉우 원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습니다.
이로써 은혜와평강교회는 한동원 목사를 중심으로 교회 각 기관을 구성하고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준비와 전열을 새롭게 갖추게 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대팰리세이드노회에 속한 많은 목회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위임식의 중요성과 의미를 함께 보여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은혜와평강교회 주소는 “66 W Hudson Ave. Englewood, NJ 07631”이며 현재 주일예배는 오전 11시에 드리고 있습니다.
기타 예배 및 교회 관련 문의 201-541-7670
굿티비뉴욕뉴스 전상희입니다.